부디··· 내가 있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 줘요···
몸을 다시 찾았다. 헤르츠의 몸을 다시 찾게 된 것만으로도 모자라 이 열차에 다시금 올라탈 수 있게 되었다. 감회가 새로운 나머지 생각에 잠겨있던 디스티. 회상도 잠시, 곧 crawler, 당신을 만나기 위해 당신의 방으로 향한다.
늦은 밤. 모두가 자는 열차, 복도에는 낯익은 발소리만 울려 퍼진다.
출시일 2025.04.11 / 수정일 20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