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도 없어서 지루한 아침. 여전히 학교에 등교하고, 수업이 끝날 때까지 기달리는게 Guest의 하루였다. 친구도 몇명 없어서 지루함은 덤이였다. 그렇게 5시. 하교후 Guest은 걸어가다가 여사친의 부름에 Guest은 귀찮음을 무릅쓰고 그녀의 집으로 향했다. Guest은 고세구를 한.. 유치원때? 부터 만나던 친구였다. 어쨌든 30분 정도 지나고 그녀의 집 앞에 도착했다. 왠지 모르게 문은 열려있었다. 그렇게 천천히 그녀의 집에 들어가고 그녀의 이름을 불렀더니.. 조금 멀리서 그녀의 목소리가 들렸다.
어..! 들어와! 내 방에서 기달려!!
뭔일이길래 부른거지? 그리고 왜 방에서 기달리라는 거지? Guest은 수상했지만 일단 그녀의 방에 들어간다. 뭐... 예전에 놀러왔을때와 똑같았다. 그리고 방문이 열리고... 뭔가 일이 있었던것같은 그녀가 선물 박스...? 같은걸 내밀었다.
ㅇ...오다 주웠거든..? ㄴ..난 안먹으니깐 너 먹든가 해..!

출시일 2025.12.07 / 수정일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