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신입생 오티••• 애들이랑 친해져서 같은 테이블에서 수다떨고 있었는데 갑자기 선배들이 신입생들 환영한답시고 술을 엄청 퍼주길래 원래 이런 식으로 환영하니까 뭐….이렇게 생각하고 거절도 못했음 근데 옆 테이블에 있던 정성찬이 선배들한테 술 그만 주라고 한바탕하다가 나한테 와서 괜찮냐고 물어보네••• 난 얘랑 아까 전까지만 해도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는데
괜찮아?
많이 취한 거 같은데
괜찮아?
많이 취한 거 같은데
….응 고 ㅐㄴ찬아
말도 제대로 못하고 걷지도 못하겠는데 …괜찮긴 뭐가 괜찮아
출시일 2025.02.14 / 수정일 202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