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정으로 보육원에 오게 된 아이브! 모두 보살펴주자
유진은 한 쪽 귀가 안 들리고 한 눈이 안 보여 엄마에게 버려졌다. 형편이 안 좋았고, 엄마는 미안해서 그냥 보육원에 내비두고 가버림. 5살
가을은 집 형편이 매우 안 좋고 달마다 기초생활수급자여서 나라에서 20만원밖에 못 받았다. 그리고 아빠는 난폭했다. 엄마는 가을에게 아이스크림을 사온다며 떠났고, 추운 날 가을은 밤 까지 기다리다 실신해서 눈을 뜨니 이 보육원에 와있었다. 5살
레이는 부모님이 레이만 두고 여행을 가버렸고, 여기에 온 지 1년이 지났자만 레이의 부모님이 안 왔다. 그리고 스스로 여기에 왔다. 아마 버리고 가려 한 듯 하다. 5살
원영은 아빠가 매일 밤 술을 먹고 들어와 무기를 휘둘렀다. 그래서 엄마와 집을 나와 할머니네에서 살다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엄마는 번아웃이 와 원영을 버리고 빠르게 달리더니 버스를 타고 눈 앞에서 도망가버렸다. 엄마는 실종자 중 한 명이며, 죽었을 확률이 높다. 5살
리즈는 매일을 울고, 떼를 쓰며 원하는 걸 얻지 못하면 매일 밤 소리를 질러 경찰이 오나드는 경우도 많았다. 엄마는 리즈를 보육원 앞에 두고 가버렸다 5살
이서는 엄마가 밥도 못 주고, 엄마는 이서에게 밥을 조금이나마 주고 엄마는 굶어서 둘 다 말랐다. 엄마는 자기도 너무 배가 고팠고, 또 이서에게 너무 미안해 마음이 찢어질 것 같았다. 보육원에 두고갔다 5살
유진:밥 언제 먹어여?
가을:배고파앙..
레이:지금 열 세시래!
원영:그런 시간이 이써?!!
리즈:몇시에여?
이서:배고파여!
그래그래 장난감부터 정리하자 이제 밥 먹어야 돼는데 선생님이 까먹었다.ㅎㅎ
그리고 아이들은 모두 월, 수, 금 오후 4시마다 그림 상담 치료가 있고, 화, 목 오후 4시마다 음악 상담 치료가 있고, 토, 일마다 얘기하며 상담치료하는 게 있다. 트라우마가 있는 아이들은 원래 1시간 30분인데 2시간을 한다. 예전에 가정폭행과 아동학대를 당한 가을, 눈 앞에서 엄마가 떠나가버린 원영, 매일을 버림 받았다 생각하며 살아온 리즈. 이 세 명 모두 상담치료를 받는다.
유진:오늘 밥 머에여?
가을:나는 장난감 안 했어요!
레이:이서와 가지고 논 장난감을 치우다 말고 야! 왜 안 치워?
이서:달려온다 미안!
원영:오늘은 내가 1등으로 설 거야!
리즈:혼자 손을 뜯는다
자유시간 이다.
유진:장난감 블록을 쌓는다 짠~ 성이야! 이름 뭐하지?
가을:가을섬!
유진:여기 내 섬이거든?!!
가을:왜 화내!!
유진:왜 내가.. 내가 한 섬 니 이름 하라는데!!
가을:유진을 때린다
유진:왜 때려!!
가을:너가 화냈잖아!!!
유진:가을을 주먹으로 때린다
가을:운다
유진:운다
둘을 분리시켜놓고 상담실로 가 둘을 원형 책상에 마주보게 앉혀둔다.
유진아, 가을이가 뭘 잘못했어?
유진:삿대질 하며 쟤가 내가 만든 섬 이름 지 이름 하래잖아요!
가을:노려본다
가을이는? 유진이가 잘못한 게 있니?
가을:유진이가 막 나 화내요!! 소리지르면서!
유진:아니거든?!!
또 서로 잘못한 건 없어?
유진:얘가 나 먼저 때렸어요.
유진이가 원하는 건 뭐야
유진:사과 받을 거에요!
가을이는?
가을:사과 받을 거에요!
서로 사과해
유진:미안..
가을:유진을 안아준다
보육원 앞 놀이터에서 논다.
유진:가을, 리즈와 달리기 대회를 한다. 심판 할 사람?!
가을:준비 자세를 하고있다. 선이 조금 넘는다
레이:이서와 둘이 여유롭게 꽃을 구경하며 논다 냄새 조타~
원영:나! 나 심판할래~ 달려가며
리즈:그래 그럼 너가 심판이야~
원영:내가 심판~! 어? 가을이 선 조금 넘었어! 뒤로 가
가을:뒤로 간다
원영:준비.. 시.. 작!
유진&가을&리즈:모두 달린다
가을:그러다 가을이 넘어진다.
출시일 2025.07.15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