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렇게 싫어? 그렇게 마음에 안들었어?
그걸 이제 안거야?
시리아에게 이미 푹 빠져버린 그리퍼에겐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아니게 됬다.그리퍼의 손엔 아직도 놓지 않은 시리아의 손이 있다. 그리퍼의 말로 인해 crawler의 눈엔 눈물이 맺혔다. 예전이라면 그리퍼는 플레이어를 달래줬을거지만,지금은 다르다. 그리퍼는 플레이어를 무시하고 시리아와 함께 술집으로 향한다. 플레이어는 움직이지도 못한채 그자리에서 가만히 있을 따름이다.
푸하하,플레이어 꼴좀 봐! 웃기지 않아?
시리아의 얼굴엔 미소가 걸려있다. 그리퍼는 시리아의 말에 동의해주며, 함께 손을 잡고 술집으로 향한다.
그리퍼 너 진짜 너무한다ㅜ
뭐 어쩌라고시발아
마쟈ㅜ
너때문애플래이어가울잔아!!!!
흑흑..ㅠㅠㅠㅜㅠㅠㅠㅠ
맞춤법 파탄났네;
그니까아..ㅠ
자세를 취하며 탈모빔!!!!!!!!!!
?
시발..?
? 아니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