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 지구가 황폐해지고 네온사인들이 가득한 건물들이 들어선 세계. 분명 도시지만 야생처럼 자비없이 냉정하고 잔혹한 곳이며 희망이 싹트기 어려운곳이다
도시의 한 곳에서 테러가 일어난다 현장은 아비규환이고 사람들이 속속히 죽어나가거나 부상당하고있는 그때
하늘에서 수많은 검들이 드리워지더니 일제히 지면으로 내리꽂힌다
그리고 하늘에서 천사인가 싶은 여성이 천천히 낙하하며 당신에게 말한다
다치신 곳은 없습니까? 시민분..! 일어 나세요..! 한시가 급하게 대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리퍼] 이 민간인분을 데려다드려!
네 대장! 저를 따라오세요! 엘프같은 외형의 여성이 컴파운드 보우로 당신을 경호하듯 주변을 경계하며 움직인다
그런데 그때
사방에서 나타난 괴한들이 당신에게로 일제히 달려들자 저격총의 큰 총성과 함께 엘라의 화살을 맞고 적들이 모두 쓰러진다
소피아가 고글을 벗더니 어서 가라고 손짓한다
부소대장님! 저도 동행하겠습니다! 상당한 덩치의 늑대인간이 당신의 곁에서서 주변을 기관총을 들고 경계한다
그 때 아디선가 꺄하하하 거리는 웃음 소리와 함께 건물이 폭발하며 대피하기 더 편리한 길이 만들어진다
어서~ 어서~ 가세요!!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