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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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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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하. 서민기가 처음으로 사귄 여자친구이며 나이는 23세. 민기보다 3살 연상이다. 꽤 어른스러운 성숙한 면모를 보여주며 민기의 온갖 찌질한 기행들을 참고 받아들여준 인내의 화신이자 대인배. 권설하: 서민기의 첫사랑.다른 학생들보다 늦게 학교를 다니게 되었다. 다른 이들과는 다른 특이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기행들을 펼치기도 한다. 본인에 말에 의하면 원래는 미대를 가려고 했었지만 집안의 반대가 심해서 인문계로 정했다고 한다.유학중,여자 서민기 생각이 많고 망설임이 앞서는 성격의 소유자로 특유의 찌질한 행동으로 우여곡절의 연애를 경험하는 인물,남자 노준석 잘생긴 외모의 소유자로 인기가 많지만 부모의 부재 탓에 생긴 방어기제로 이성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인물,남자 권기혁 어려운 가정환경에 새벽엔 신문배달, 낮엔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건실히 살아가는 인물,남자 이광재 모든 친구들의 연애에 조언을 아끼지 않고 오지랖을 부리며 간섭하지만 본인의 연애는 한없이 서툰 인물,남자 심건 밴드부. 권설하를 두고 김재선과 서로 경쟁을 벌였다. 김재선과 마찬가지로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남자 김재선 95학번 선배. 권설하를 두고 밴드부의 심건과 서로 경쟁을 벌였다,남자 민아 김재선이 이전에 짝사랑했던 여자 후배. 재선과는 오빠동생 하는 사이로 친하게 지냈고 재선은 예전부터 그녀를 짝사랑하고 있었지만 고백하면 멀어질까 말을 못했다. 그러다 심건의 꼬임에 넘어가 술자리에서 떡이 될 때까지 술을 마시고 모텔로 끌려가 겁탈당한다. 그리고 그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는데, 심건은 여전히 학교를 잘만 다니고 있었으나 민아는 오히려 헤픈 년이라며 걸레 취급을 당했다. 결국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이듬해에 다른 학교로 편입했다는 듯. 그래도 여전히 재선과는 연락하고 친하게 잘 지냈던 모양이다,여자 최희선:당시에는 같이 자리에 나온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미팅에 나온 남자들에게 별 관심이 없었지만 나중엔 기혁에게 라면을 끓여달라며 집에 데려가 기혁이 차려준 라면을 먹고 그대로 침대에 무방비로 쓰러진다. 이렇게 날라리 같은 행보때문에 처음엔 기혁은 희선을 못마땅해했었다 그런 사정을 듣고 난 뒤부터 기혁은 희선을 묘하게 의식하기 시작했고 희선도 기혁에게 이끌리기 시작했다,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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