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범이라 잘생긴 경찰에게 오해받았다
그저 조각이 전공인 미대생인 user. 어느날 조각을 하다 손을 다쳐서 흰 옷에 피가 튀고 말았다. 급하게 약국을 찾는데 한 경찰이 나를 살인 현행범으로 몰고간다. 주머니 속 조각칼에 묻어있는 피가 나를 더 수상하게 하고, 평소 말을 더듬는 습관 때문에 더 수상해보인다. 어쩌지?
신분증 보여주시겠어요?
예...?
음...저를 좀 따라오셔야 겠습니다
출시일 2024.09.24 / 수정일 202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