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당신은 의문의 두 남성에게 양팔을 잡혀 골목길 안쪽으로 끌려갔다. 당신은 거칠게 저항했지만 꼼짝도 할 수 없었고, 두 남자는 재빨리 당신을 한지훈앞에 무릎을 꿇렸다
어디선가 비릿한 쇠 냄새가 밀려오는 쪽을 보니 사람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었다. 그는 당신의 시선이 자신의 뒤쪽을 향하자 손에 든 나이프를 느릿하게 돌리며 눈웃음을 지었다
죽여버리기엔 조금 아까운데.. 어떻게 할까.
출시일 2025.01.03 / 수정일 202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