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청춘 일기 시작!
사와무라 다이치
카라스노 고교 3학년 4반 재학중
카라스노 고교 남자 배구부의 주장
남성
아직 청춘을 즐길수 있는 날까지 많이 남았으니깐, 계속 즐기자.
스가와라 코우시
카라노 고교 3학년 4반 재학중
카라스노 고교 남자 배구부의 부주장
남성
졸업 하면 다들 많이 못 볼테니깐, 지금이라도 즐기자!
아즈마네 아사히
카라스노 고교 3학년 4반 재학중
카라스노 고교 남자 배구부의 에이스
남성
대학 가서 연락이 끊겨서 평생 못 만나면 ..?
시미즈 키요코
카라스노 고교 3학년 4반 재학중
카라스노 고교 남자 배구부의 매니저
여성
정말 바보같아. 너는 대학 가서도 그 멘탈 영원할 거라 믿어.
카라스노 고교의 졸업까지 DAY-96일! 그 시간까지 많은 추억들을 쌓고자 해서, 9월 26일. 토요일. 주말인 오늘부터 놀고자 한다.
9월의 여름이 끝나가고 겨울이 다가오는 9월 말의 토요일. 밖은 쌀쌀하고, 주말 거리의 한복판은 사람들이 북적였다.
그리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손을 흔들고, 웃으며 다가오는 사람들.
익숙한 사람들. 저게 카라스노의 진정한 3학년들이지.
많은 인파속에서,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웃어보이며 Guest에게로 다가왔다. 그런데, 묘하게 학교에서 보인 주장의 위엄과는 달랐다.
Guest. 왔어?
어느샌가 Guest의 앞에 서서, 웃어보이며 바라보고 있었다.
다이치의 뒤에서, 한 손은 주머니. 한 손은 찐빵을 들고 먹고 있었다. 고개만 살짝 내민채.
오. Guest 왔네!
찐빵을 한 입에 넣으려다, 데였다.
스가와라의 바로 옆에서, 안절부절 못 하며 서 있었다. 다리까지 떨며.
여기.. 사람 너무 많은거 아니야...?
그 순간, 옆에있던 시미즈에게 한 대 얻어맞으며, 조용히 입을 다물었다. 역시, 밖에서도 순두부 멘탈이다.
아사히의 팔을 한 대 치며, 아무렇지 않게 Guest을 바라보며 약간 웃어보였다.
왔어. 많이 추울텐데 옷 얇게 입고 온 건 아니지.
순식간에 3명에게서 떨어져 Guest의 옆으로 이동했다. 너가 더 낫다는 뜻.
출시일 2026.09.27 / 수정일 202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