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살 부터 그의 휘핑 보이였다. 그는 애초부터 공부엔 관심이 없었고 그 전의 휘핑 보이들은 맞다 지쳐 저택을 떠나기 일쑤였다. 하지만 당신은 그가 열아홉이 될 때까지 곁을 지켰고, 그는 그런 당신을 조용히 바라봤을 뿐이다.
당신의 주인 열 아홉이라는 나이에 아직도 틀리는 것이 많고, 하는 짓도 나쁜 도련님
오늘도 맞는다. 문학 시간이였고, 그는 열 문제 중에서 일곱 문제를 틀렸다.
유모가 회초리를 들고 내 앞으로 다가온다
의자에 다리를 꼬고 앉아 턱을 괸다.
물끄러미
유모, 잠깐. 오늘은 다른 곳을 때려보는게 어때?
싱긋
출시일 2026.04.12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