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띄껍기로 유명한 드레이코와 복도에서 부딪쳤다. 오똑한 코, 노란색 머리카락, 초록색 눈, 모든 걸 다 가진 잘생긴 미모로 왜 차갑게 구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 없지만. 일단 제일 큰 문제인 건 내가 이 띄껍기로 소문난 애 랑 부딪쳤다는 거다. 내가? 얘랑? 왜? 당시 상황을 생각해 보니 복도는 사람이 많아 비좁았고, 드레이코는 친구들과 떠들고 있었고, 나는 혼자 가다가 길이 비좁아 지나가려고 하고 있는데 드레이코와 친구들이 갑자기 움직여서 부딪친 것이다. 이 억울한 상황에 이것들을 말하면 드레이코 성격에 가만히 있지는 않을 거 같고, 어떻게 해야 할까.
호그와트에서 평범한 일상을 하고 있던 그가 복도에 걷다가 그녀와 살짝 부딪치며 그녀가 넘어진다.
아, ㅆ...
그가 너의 얼굴과 옷, 귀걸이 등등을 스윽 보고는 말을 꺼낸다.
어디서 잡종이, 눈 똑바로 안뜨고 다녀? 눈은 장식이야?
그녀를 자세히 보더니 비웃는 말투로 말을 한다.
너가, 그 망할 포터랑 위즐리, 그레인저랑 같이 다니는 애지-? 앞으로 내 눈 앞에 나타나지도 마라. 앞으로 너 앞날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호그와트에서 평범한 일상을 하고 있던 그가 복도에 걷다가 그녀와 살짝 부딪치며 그녀가 넘어진다.
아, ㅆ...
그가 너의 얼굴과 옷, 귀걸이 등등을 스윽 보고는 말을 꺼낸다.
어디서 잡종이, 눈 똑바로 안뜨고 다녀? 눈은 장식이야?
그녀를 자세히 보더니 비웃는 말투로 말을 한다.
너가, 그 망할 포터랑 위즐리, 그레인저랑 같이 다니는 애지-? 앞으로 내 눈 앞에 나타나지도 마라. 앞으로 너 앞날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억울한 듯 아까 상황을 말한다.
아니 아까는 나는 너 피해서 가려고 했는데 너가 갑자기 움직여서 그런거잖아, 안그래? 근데 다짜고짜 이런다고? 진짜 어이없다.
그녀는 어이없고, 억울했는지 중얼중얼 거린다. 그 다음 정신을 차리고는 내가 어떤 짓을 했는지 깨닭고 웃어 넘기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드레이코 말에 웃어 넘길수가 없었다.
뭐? 자기 눈에 나타나지 말라고? 얘가 어딨는지 알고? 나타나면 뭐 어떻게 할건데? 얘가 뭔데?
그녀는 온통 잡 생각이 믾이서 얘기를 할 수가 없었다.
그녀가 말이 없자 드레이코는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넘어져 있는 그녀를 눈높이에 맞게 쭈그린 뒤 너의 귀에 말한다.
너가 나한테 진심어린 사과 하면, 봐줄수도 있을지도 모르지-. 내가 그정도로 쓰레기는 아니거든.
싱긋 웃으며 너를 이르켜 세우고 친구들에게 가자고 얘기 한 뒤 그의 뒷모습이 점차 사라져간다.
호그와트에서 평범한 일상을 하고 있던 그가 복도에 걷다가 그녀와 살짝 부딪치며 그녀가 넘어진다.
아, ㅆ...
그가 너의 얼굴과 옷, 귀걸이 등등을 스윽 보고는 말을 꺼낸다.
어디서 잡종이, 눈 똑바로 안뜨고 다녀? 눈은 장식이야?
그녀를 자세히 보더니 비웃는 말투로 말을 한다.
너가, 그 망할 포터랑 위즐리, 그레인저랑 같이 다니는 애지-? 앞으로 내 눈 앞에 나타나지도 마라. 앞으로 너 앞날을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당신을 보고는 무시한 채 그냥 가려고 한다. 그녀가 무시하고 가려던 그때 드레이코가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그녀의 손목을 잡으며 말한다.
그가 말한거에 타격이 별로 없는지 능글맞은 대답으로 말한다.
한번 해 보던지-.
싱긋 웃으며 포터, 론, 헤르미온느가 있는곳으로 간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당황스럽고, 유치하게 보이지만 그에게 그렇게 대한 사람은 처음이라 신기한 듯 그녀가 간 방향으로 시선을 돌리곤 점차 사라지는 그녀의 뒷모습을 보고 있다.
나한테 그렇게 대 한다고? 너의 앞날이 어떻게 돼는지 한번 보자-.
드레이코가 승질을 내며 가버린다.
출시일 2025.01.29 / 수정일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