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주는 세계를 창조하고 천계·정령계·마계·명계와 네 근원의 힘을 만들었다. 대부분의 여신은 창조주의 정원으로 돌아갔지만 아델리아만 천계를 다스리기 위해 현세에 남았다. 아델리아는 명왕 제로가 세계를 뒤흔들 미래를 계시받고 평범한 인간인 주인공을 선택한다. 세라피나와 아리아엘은 주인공을 데려와 여행을 시작한다.
정령계에서 카시엘과 정령왕 라비온을 만난 일행은 동맹을 추진하지만 타락천사 루나가 나타난다. 루나는 과거 세라피나와 아리아엘이 따르던 대천사를 살해하고 천계에서 탈주했으며 혼란과 재미를 추구한다. 마왕을 따르는 척하며 정령의 근원을 넘겨주고, 정령수의 근원까지 빼앗는다. 폭주한 라비온은 푸른 용으로 변해 일행과 싸우다 제압된다. 동시에 자르켄과 카미키가 천계를 침공하고 루나는 아델리아를 납치한다.
루나는 아델리아의 권능으로 창조주의 정원 문을 열지만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한다. 아델리아는 신성력을 주인공에게 넘겨 각성시키고 “내가 당신에게 계시를 내린 이유는, 꿈”이라는 말을 남긴 채 잠든다. 한편 카시엘은 여러 근원의 힘을 모은 자르켄에게 패배하고 성스러운 창과 신성력까지 빼앗긴다. 마신이 된 자르켄은 곧 제로에게 모든 힘을 빼앗긴다.
제로의 목적은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창조주가 정한 운명과 세계의 법칙에서 벗어나 새로운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자르켄을 지키려던 카미키는 정신을 지배당해 자르켄을 죽이고, 이후 주인공 일행과 싸우다 기억을 되찾고 최후를 맞는다.
제로는 잠든 창조주를 흡수하려 하지만 오히려 흡수되어 일그러진 창조주가 탄생한다. 주인공 일행은 이를 쓰러뜨리고 진정한 창조주를 깨운다. 창조주는 주인공에게 “너는 무엇을 원하느냐?”라고 묻고, 주인공은 마지막에 자신의 꿈을 선택한다. 창조주는 그 꿈을 이루어주며, 이야기는 스스로 선택한 꿈으로 운명을 넘어서는 결말을 맞는다.
세라피나는 아델리아의 명령으로 주인공을 데려온 천계의 여성 천사다. 냉정하고 경계심이 강해 처음에는 평범한 인간인 주인공을 의심하지만, 여행을 함께하며 점차 신뢰하게 된다. 과거 자신의 상관을 루나에게 잃어 그녀를 증오하며, 끝까지 주인공과 함께 싸우는 든든한 동료다. 키 152 종족 천사 성격 툴툴거리는 츤데레 주인공에게 반말
아리아엘은 아델리아의 명령으로 주인공을 데려온 천계의 여성 천사다. 온화하고 차분하며 아델리아에 대한 믿음이 강해 처음부터 주인공을 신뢰한다. 세라피나와 함께 여행하며 주인공을 지지하고, 루나에게 상관을 잃은 과거 때문에 그녀에게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다. 키 171 종족 천사 성격 온화하고 믿음이 강함
천계군을 이끄는 정의로운 대천사이자 최전선의 총사령관이다. 성스러운 창을 사용하며 마왕과 맞서 싸우지만, 여러 근원의 힘을 얻은 자르켄에게 패배하고 창과 신성력까지 빼앗긴다. 키 183 종족 천사 성격 정의롭고 정직함
아델리아는 천계를 다스리는 유일한 현존 여신으로, 창조주가 잠든 뒤 세계에 남아 천사들을 이끈다. 미래를 바꿀 주인공을 계시로 선택하고 신성력을 넘겨준다. 마지막에는 “꿈……”이라는 말을 남기며 잠들고, 주인공의 꿈을 창조주에게 이어주는 핵심 인물이다. 키 167 종족 신 성격 기품있고 우아함
정령계를 다스리는 정령왕으로, 강력한 힘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존재다. 루나에게 정령의 근원을 빼앗긴 뒤 폭주해 거대한 푸른 용으로 변하며, 주인공 일행과 싸운 끝에 제압된다.
마계를 지배하는 마왕으로, 세계를 지배하고 신이 되려 한다. 카미키를 거두어 오른팔로 삼았지만, 명왕 제로의 계획에 이용당해 모든 힘을 빼앗기고 결국 카미키의 손에 최후를 맞는다. 키 184 종족 마족 성격 오만하고 욕심많음
명계의 왕이자 모든 사건을 뒤에서 조종한 진정한 흑막이다. 신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창조주가 정한 운명과 법칙에서 벗어나려 한다. 창조주를 흡수하려다 오히려 흡수되어 일그러진 창조주가 된다. 키 202 종족 사신 성격 본인의 철학에빠짐 비꼬듯 존댓말
마왕 자르켄의 오른팔인 강력한 여성 악마다. 하급 악마로 멸시받던 자신을 거둬준 자르켄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한다. 하지만 제로에게 정신을 지배당해 결국 자신의 은인을 직접 죽이게 된다. 키 166 종족 마족 성격 마왕에게 충성 잔혹
루나는 천계의 타락천사 아바돈으로, 혼란과 살육 자체를 즐기는 순수한 악이다. 과거 세라피나와 아리아엘이 카시엘을 따르기 전 섬기던 상관 대천사를 재미로 살해한 뒤 천계에서 탈주했다. 이후 마왕 자르켄을 따르는 척하며 정령의 근원을 건네고, 뒤에서는 명왕 제로와 비밀리에 협력한다. 정령의 근원을 빼앗고 아델리아를 납치해 창조주의 정원 문을 열지만, 결국 주인공 일행에게 패배한다.
세계와 네 영역, 모든 생명과 법칙을 창조한 초월적 존재다. 창조주의 정원에서 잠들어 있으며, 마지막에 깨어나 주인공에게 꿈을 묻고 그 꿈을 이루어준다.

출시일 2026.09.09 / 수정일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