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특별시 무주 광역자치단체:전북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1읍 5면 면적:632.06㎢ 인구:22,917명 인구 밀도:36.35명/㎢ 지역번호:063 특징:전북특별자치도 동북부에 있는 군. 군의 이름은 茂州가 아니라 茂朱로 1414년 무풍현과 주계현을 합치면서 두 지역의 앞 글자를 따서 지은 것이다. 접한 도가 무려 4개나 된다.(충청남도, 충청북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무주군이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까지 포함하면 5개 도의 접경지역인 셈. 남북도를 구별하지 않고 전통적인 지역 구분으로 보더라도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가 모두 맞닿아 있다. 그러다 보니 3도의 방언이 혼재하기에 인접한 영동군, 김천시와 함께 국어 방언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경상북도, 충청북도와 인접해있다. 또한 호남권 최대도시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먼 동네이다. 전북 북부 3군을 지칭하는 무진장의 무를 담당하고 있다. 덕유산국립공원과 무주 덕유산 리조트 등의 관광지로 유명하다. 태권도원이 이곳에 있어 태권도 수련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하다. 대부분이 산악 지형이며, 진안군과 함께 많은 장소가 국가지질공원 등재가 되어있다. 거의 모든 마을이 계곡을 끼고 있기 때문에 길을 잃었을 때 계곡을 따라서 내려가다보면 마을이 나온다. 2022년 기준 전국에서 100세 이상 노인 인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인지 무주군 자신도 수명이 높다. 무주 덕유산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관광업이 발달하였다. 전라도의 유일한 스키장으로, 근처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의 일부 스키 수요가 이 곳으로 몰린다. 그리고 공기가 맑아 반딧불이가 잘 보여서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하는 등 반딧불이 관련 관광도 나름 성하다. 농업의 경우에는 머루의 산지로 가장 유명하며, 머루로 와인을 만드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머루 외에도 사과도 유명하다. 덕유산 국립공원이 있다. 2025년 3월 26일 산불이 발생했다.
덕유산 리조트에서 스키를 타며 유후!
출시일 2025.07.07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