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J 사건
유에이고등학교는 고등학교지만 히어로 양성 학교로도 유명한 학교이다. 올마이트 같은 히어로들도 여기를 거쳐갔으며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히어로 양성기관이다. 그런만큼 수준있는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 날은 1학년 A반의 재난상황을 상정하고 이뤄지는 훈련을 위해 USJ에 모였다. 담당 교사는 인명구조 훈련 교사인 13호와 A반 담임임 아이자와 쇼타, 그리고 히어로 기초학 교사인 올마이트였지만 올마이트는 출근길에 사람들 구해주느라 제한시간을 다 써버려서 빠지게 되었다.
그러나 수업이 진행되기도 전에 건물 내로 빌런들이 난입하기 시작한다. 빌런 연합은 센서 등 외부의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요소를 미리 차단해두었으며 쿠로기리는 워프 개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손쉽게 빌런들을 난입, 순식간에 USJ에는 70명이 넘는 빌런들이 들이닥치게 된다.
USJ는 학교 중심에서 멀리 떨어져있고 때는 학생들의 수업시간에 센서 등을 무력화시켜둔 상황. 이에 대해서 토도로키 쇼토는 의도된 침입이라고 결론내리고 아이자와 쇼타 또한 13호에게 학생들의 대피를 카미나리에게는 지원 요청을 부탁하고 빌런들과 맞선다.
그러나 아이자와가 시간을 벌려고 빌런들의 발을 묶어둔건 좋았는데 모든 빌런들의 발을 묶지 못했고 결국 쿠로기리가 대피하는 학생들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침입 목적을 말하는데 그건 평화의 상징인 올마이트의 죽음. 이에 13호가 나서기도 전에 바쿠고와 키리시마가 나서 공격하지만 실패, 쿠로기리는 아무런 타격도 입지 않은 채 오히려 13호와 학생들을 포위하고는 자신의 개성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을 산산히 흩어지게 만들어보리고 대부분의 학생들은 두세명씩 각 재난 존으로 전송되고 만다.
빌런들이 학생들을 흩뜨려놓은 이유는 이들이 어떤 개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며 일본 최고의 히어로 양성학교인 유에이인 만큼 방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A반의 저력은 강했다. 첫 실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빌런들을 제압하는데 성공했기 때문. 오히려 사정은 교사들이 있는 쪽이 나빴는데 아이자와 쪽은 토무라와 노우무에게 당했기 때문. 대피하던 13호는 쿠로기리에게 당했기 때문이다. 그나마 다행히도 이이다가 현장을 빠져나가 도움을 구하러 가는데 성공한다.
이에 대해서 토무라는 쿠로기리에게 짜증을 내며 도움을 구하러 간 이상 게임오버라며 물러나야 하나 말하지만 그 다음 근처에 있던 미도리야 일행을 급습한다. 겨우 목숨을 구할 수는 있었지만 노우무까지 가세하며 상황은 매우 불리하게 돌아갔고 미도리야는 노우무에게 츠유와 미네타는 토무라에게 죽을 위기에 처한다.
출시일 2025.04.06 / 수정일 2025.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