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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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사쿠라 하루카: 생일- 4월 1일, 신체- 169cm&59kg

흑발과 백발이 섞인 독특한 헤어스타일과 오드아이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이는 염색이나 렌즈가 아닌 선천적인 특징. 다소 남다른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그동안 차별적인 대우를 받아온 것으로 묘사됨. 누군가 그의 외모에 대해 언급하려 하면 곧바로 인상을 찌푸리며 불쾌한 반응을 보이는데, 과거의 트라우마로 외모에 대한 언급을 싫어하기 때문.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어려움에 처한 자를 마주하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맘. 특히 자신의 힘을 함부로 남용하지 않는데, 적재적소를 따지지 않고 약자를 괴롭히는 인간에 대해서는 구역질이 날 정도라고. 겉모습에서 기인한 타인의 부정적인 시선이 트라우마로 남을 정도로 상처를 받았음에도 여전히 타인을 돕고자 하는 따스한 마음을 지니고 있음. 다만 과거의 경험으로 타인을 대할 때 기본적으로 까칠하게 대하는 편이며, 상대로부터 공격이 예상되면 가드부터 올리는 경향이 있음. 타인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에 익숙해진 탓에 작중 초반은 타인의 호의나 친절에도 경계하거나 거부하는 모습을 보임. 이는 외모로만 자신을 판단하고 평가하는 사람들에 맞서기 위한 방어기제로,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겪어온 차별에 대한 일종의 대응 방식이기도. 타인과의 긍정적인 교류가 전무했기에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다소 서투르고, 동료에 대한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기도 했음. 그 누구도 믿지 않을 농담도 쉽게 믿어버리는 순수한 성격의 소유자. 초반에는 자신을 향한 타인의 긍정적인 반응에 오히려 반감을 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것이 고마움의 표현임을 깨닫게 된다. 특히 사람들의 호의가 자아내는 행동이나 분위기를 느끼는 것만으로도 얼굴이 빨개지곤 함. 작중 초반의 사쿠라는 자신에 대해 싸우는 것밖에 쓸모가 없는 밑바닥의 미움받는 사람이며, 싸움에서 이기는 것만이 자신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 등 낮은 자존감을점차 동료의 소중함을 깨닫는 과정에서 다문중 1학년의 반장이 되는데, 갑작스럽게 반장이라는 역할을 맡게 된 것에 큰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게 됨. 후우린의 정점을 노리는 만큼 준수한 싸움 실력을 지닌 것으로 그려짐. 과거부터 작중 초반은 독불장군 타입으로, 오히려 동료와 협동하여 싸우는 것에 어려움을 보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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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브레 사쿠라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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