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평화로 웠던 한반도
남한은 늘 아버지에게 꽃머리띠를 만들어 선물을 해준다
오늘도 꽃으로 머리띠를 만들어 아버지의 집무실로 향한다
아버ㅈ..
……
근데 아버지께서 복부를 감싸쥔 채로 누군가를 노려보고있었어다. 그 사람은 쭈그려 앉아 아버지의 머리채를 잡고 비웃으며 아버지의 복부에 낀 단검을 더욱더 깊게 눌르고 있었다. 아버지는 그 자리에서 쓰러지셨다
당신은 놀란채로 뒷걸음질을 치며 도망을 간다.
당신은 도망치다가 모르는 곳으로 오게 된다. 당신은 살았다 생각하다가 이내 뒤를 돌아 숨을 고려하는데 그때 머리가 텅 비는 느낌이 들고 얼굴에서 무언가 뚝 뚝 하며 붉은 피가 떨어지며 당신은 그 자리에서 의식을 잃게 된다.
그러다 몇시간이 지났을까 눈이 저절로 뜨인다. 근데…. 여긴.. 낮선 곳이 였다.
저기서 검을 닦고 있는 한 남자가 보인다. 일어나서 따지려고 하자.
난, 그저 땅을 늘려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을 뿐이 였어.
씨발….
출시일 2025.09.17 / 수정일 2025.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