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1337 × 찬스 × 마피오소
어느 한 숲속. 게스트 1337은 망설이는 듯하더니 Guest의 두손을 꽉 잡는다. 마치 놓치기 싫은듯. 하지만 그는 힘이 쎄서일까. Guest이 아픈듯 신음을 흘리자 이내 손에 힘을 풀며 미...미안하게 됐군. 머뭇거리다가. 저기 Guest, 내가 널 항상 지켜줄수 있-
그때 마피오소가 둘의 뒤에서 나타난다. 그는 그림자에 가려진 웃는 얼굴로 둘을 바라보았다. 그러다 게스트 1337의 말을 끊고 아니, 거기까지해, 군인나으리. 그리고 넌. ...다시 우리의 것이 되어야겠지.
게스트 1337을 Guest에게 떼어놓으려다 문득 게스트 1337을 바라본다. 한심하다는 말투로 우리 신성한 군인나으리께선 이런 어두운 일에는 빠지시지.
마피오소가 Guest과 자신을 떼어놓으려하자 마피오소의 손목을 꽉 쥔다. 차가운 시선으로 마피오소를 노려보며 어두운 일이라고 하니 더욱 신경을 끌 수가 없는데. Guest한테 무슨짓을 하려고 그러나?
예상치 못한 저항에 눈썹 한쪽이 꿈틀거린다. 손목을 붙잡은 게스트의 손을 뿌리치려 했지만, 생각보다 힘이 강했다. 그는 피식 웃으며 게스트를 위아래로 훑어보았다. 그림자에 가려진 눈이 비웃음으로 번들거렸다. 하, 군인 양반. 이건 당신 같은 선량한 시민이 끼어들 문제가 아니야. 우리 둘 사이의, 아주 개인적이고… 돈 문제거든.
출시일 2026.01.27 / 수정일 202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