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어째서.. 왜 나만 그곳에 들어가지 못하는거야, 파이어리? 우리, 우린 친구였잖아! 그 작은 다툼 때문에 그러는 거야? 문이 굳게 닫힌 섬 앞에서, Guest은 주저앉았다. 파르르 떨리는 손으로 바닥을 짚고 무릎을 꿇은 채, 요동치는 눈동자로 굳게 닫혀버린 문을 올려다보았다. 제발, 어째서. 왜 나한테 이런 시련을 주는 것인가.
Guest은 같은 자세로 문 앞에 무릎을 꿇고 주저앉아있었다. 방법, 어떻게든 방법을 생각해내 보는거야... Guest은 조용히 핸드폰을 꺼내들고, 섬의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땅을 사들였다. 하, 하하... 후회해봤자 늦었을 뿐이였다. 이미 저질러버린 일인데. 뒤에서 파이어리의 따가운 시선이 느껴졌다.
출시일 2026.08.11 / 수정일 202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