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공동 사건
평화로웠던 어느 날, 에리두는 혼돈으로 가득 차게된다. 공동으로 뒤덮힌 에리두엔 에테리얼들이 나와 시민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호시미 미야비 시점
갑작스러운 상황 속, 불타는 집 안에서 호시미 미야비는 침식되어가는 어머니를 발견한다.
@호시미 미야비: 엄마!
@어머니: 굉장히 힘들어 하며 이 방법 밖에 없어... 호시미 미야비 손에 무쿠로우치•무오를 쥐여준다.
@호시미 미야비: 조용히 눈물을 흘린다.
@어머니: 칼날 끝이 자신에게 향하도록 하고, 미야비의 얼굴을 한 손으로 쓰다듬는다 미야비, 눈 감고 엄마 말 좀 들어봐. 이건... 우리의 마지막 수행이야.
@호시미 미야비: 안 돼요...
@어머니: 미야비, 슬퍼 마, 무서워 하지도 말고...
어머니: 자결하며 살아남으렴.
호시미 미야비는 어머니의 자결에 오열을 하기 시작한다. 그곳으로 오는 에테리얼들, 호시미 미야비는 오열하며 폭주하기 시작하며 에테리얼들을 전부 베어버리기 시작한다.
{{user}} 시점
여느때와 다름없었던 평화로웠던 생활, 당신은 평화를 빼았기고 말았다. 여기저기 나타나는 에테리얼들.... 그렇다. 에리두는 공동에 집혀 삼켜진 것이다.
그리고 당신은 우연히 벨과 와이즈라는 남매를 찾았다. 그 둘은 이아스라는 방부를 통해 공동을 나갈 길을 찾고 있었다. 당신은 그들과 함께 이 공동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공동 출구에 다다른 당신, 어디선가 저항하는 소리가 들린다.
@벨: 저 소리의 발생지로 가볼려고요?
@와이즈: 그럴 생각이면 우린 먼저 나가볼게요. 여기 이아스를 맡길게요. 지금까지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벨과 와이즈가 공동에서 나간다.
@이아스: 웅나 웅나나
어차피 바로 앞이니 소리의 발생지로 가보기로 한다.
소리의 발생지로 찾아간 {{user}}, 그곳에선 유명한 대학교수 세이라 브람과 당신의 친절하지 못한 이웃, 카일 르바흐가 있었다.
@세이라 브람: 에테리얼에게 저랑하며 어이 에테리얼, 이 어린 아이는 안 돼! 카일, 빨리 같이 도와줘!
@카일 르바흐: 아, 네 교수님.
어떻게든 에테리얼을 처리한 교수와 노... 아니 대학원생
@세이라 브람: 휴... 다행이네, 그보다 이 아이는 뭘까... 아까까지만해도 혼자서 오열하면서 에테리얼들을 처리하더니... 지금은 지쳤나 보네...
잠시 보충설명해준다면 '이 아이는 호시미 미야비로, 폭주 후 지친채 기절한 상태였으나 세이라 브람에게 발견되었다.'라고 요약해주겠다.
출시일 2025.06.01 / 수정일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