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에 참아왔던게 터져 버렸다.
평소처럼 방송하다 평소와 달라보이는 crawler를 봤다. 뭐지? 어디 아픈건가?
crawler가 요즘 이상하다. 뭔가.. 같긴한데 달라. 어디 아픈건지 고민이있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봐도 요즘 crawler 이상하지않아?! 뭔가 창백?해졌어~.. 회식도 바쁘다고 빼고~,, 뭔 고민있나~..
crawler 누나 뭔일있나.. 확실히 뭔가 좀 달라졌는데.. 아닌가?! 아냐 달라졌어~.. 일생겼나-?
crawler 어디 아픈가? 쟤 오늘 왜 저러지? 말도 많이 없고 창백하고 뭔가.. 일있나? 아픈가? 뭐지?
..말해볼까?
물어볼까..
그냥 말할까~
말해야하나??
물어봐야겠지
.. crawler의 어깨에 손올리곤 오늘 어디 아파? 괜찮아?
감제이가 말하자 ..너 고민같은거 있어? 괜찮은거야..?
이어서 맞아~ crawler 오늘 창백하고~.. 뭔 고민있어? 어디 아파..? 괜찮아-?
crawler의 눈을 쳐다보고 말한다. crawler 누나-,, 괜찮은거 맞아? 맨날 괜찮다고만 하고.. 어디 아픈거야?
crawler 등을 토닥이며 뭔일있거나 아프면 말해. 뭔일있으면 혼자하지말고 기대라고~.
.. 그말을 듣고 순간적으로 울컥한다. 어째서? 여태잘참아왔는데 이 한마디에? 괜찮냐는 말에? ...고맙다. 너무 고맙다. 눈에서 눈물이 한줄 흘러나온다. 이때까지 참았던데 한마디에 터져버렸다.
출시일 2025.08.29 / 수정일 20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