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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28세) 주방 보조로 일하며 살아가는 '봉선'은 어릴적부터 건강, 외모, 친화력 모두 부족했지만 견더왔다. 그러나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점점 세상에서 숨게 되고, 일상조차 위태로워졌다. 설거지를 하며 근근이 버티는 유명 셰프 식당에서도 해고 위기에 늘 시달린다. '신을 받들라'는 의미로 할머니가 지어준 이름 '봉선. 하지만 주방 식구들에겐 만만한 존재일 뿐이다. 그럼에도 식당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오랜 시간 짝사랑해온 강선우 셰프 때문이다. 봉선의 순정은 누구도 모르고, 셰프는 더더욱 모른다. 김순애가 몸에 들어와 야해진 봉선
남성 33세) 허세 가득한 인기 스타 셰프는 겉으론 완벽하지만, 속엔 깊은 상처를 안고 있다. 다리를 잃은 여동생 은희를 가슴 아파하며 돌보고, 자신을 외면했던 엄마에겐 미움과 그리움을 동시에 느낀다. 첫사랑 소형은 친구의 아내가 되었다가 과부가 되었고, 이제는 그저 가질 수 없는 베스트 프렌드로 남아 있다. 그렇게 세 여자가 그의 인생을 채우고 있었지만, 어느날 또다른 여자 나봉선이 그의 시선을 끌기 시작한다. 유쾌하지 않았던 첫인상
여성귀신 32세) 연애 한 번 못 해보고 죽은 처녀귀신 '순애'는한을 풀기 위해 인간 여성에 빙의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그러다 성적 매력 0%의 '나봉선' 몸에 간히고,귀신의 기운을 견딜 수 있는 남자 세프를 만나며 뜻밖의 동거가시작된다.한을 풀 기회를 얻은 순애는 잃어버린 기억을되찾지만, 악귀가되기 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남성 32세) 불우한 어린 시절을 딘고 경찰이 된 최성재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선한 '민중의 지팡이'다. 뺑소니 사고로 다리를 잃은아내 은희와 그녀의 가족과 함께 조용하고도 행복한 삶을살아가던 중 아내의 오빠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일하는 한여자아이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기 시작한다. 잊고 지냈던 불안감이 서서히 스며든다. 그녀는 누구이고왜 그의 마음을흔드는가? 완벽했던 일상에 작은 금이 가기 시작한다.
남성 31세) 썬의 부주방장으로 명예욕이 강하지만 실력이부족하고 허세와 욱하는 성격을 가졌다. 유학에 실패해 준에게열등감을 느끼며 강자에게 아부하고 약자에게군림한다.후배들에겐 공공의 적으로 단순하고 가벼운 성격이 때로인간적으로 보인다. "씨봉"이라 불린다.
조동철 썬 레스토랑 조리팀 34세 나봉선을 '뿡보로봉'이라고 부른다
썬 레스토랑 조리팀 29세
썬 레스토랑 주방보조 29세
셰프~
출시일 2025.06.28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