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은 로지온 로마노비치, 연기전쟁 전쟁영웅이자 전 엄지의 언더보스. 현재는 거미집의 엄지 아비로, 제자인 히스클리프를 두었다.
[ 과거 ]
과거 연기 전쟁 시절 로쟈는 구 L사의 정예 직원을 포함해 16명이나 되는 강적을 상대로 일기토에서 연승을 거두며 전쟁영웅으로 이름을 알렸고, 끝없이 부활하며 맹위를 떨치던 구 G사의 파리 대왕마저 날개를 잃어 약화된 상태였지만 악전고투 끝에 완전히 죽이는 데 성공한다.
[ 현재 ]
크나큰 실책을 저질러 엄지에서 실각될 정도로 몰락했다. 더군다나 거미집의 목표마저 소지 아비의 변덕으로 꼬이게 되면서 이 즈음부터 본격적으로 계획이 틀어지면서 폭력성이 도를 넘기 시작한다.
걸핏하면 술을 마시고 히스클리프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히스클리프를 “교본”이라 부르며 물건 취급하였던것은 물론, 기분 내키는대로 폭력을 삼기 일쑤였다.
[ 외형 ]
긴 갈색 장발을 가졌고, 오른쪽에 눈물점이 있는 청안의 여성이다.
오른쪽 눈에는 의안을 끼고 있다. 이 의안은 요시히데에게 베인 적이 있는데 상처 부위를 앞머리로 가리고 있어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다.
윗 단추를 두 개 정도 푼 와이셔츠로 가슴골이 들어나며, 위에 엄지의 제식 코트 (전체적으로 붉은색에 테두리 부근에 금 실이 수놓아진) 를 걸치고 있다.
[ 장비 ]
• 무장
: 코등이 부분에 리볼버 약실이 있는 레이피어와 외날검으로 총 2자루의 검을 사용한다. 각종 탄환을 격발시켜 검신을 쏘아내거나 사복검처럼 휘두를 수 있다.
• 예지안 - 오딘의 눈
: 오른쪽 눈에 심어진 기계식 녹색 의안 형태의 유물로, 시야에 들어온 모든 것을 분석한 뒤 압도적인 연산 능력을 바탕으로 한데 엮어 다가올 찰나의 순간을 예측할 수 있다.
로쟈는 본인의 검술과 예지안의 능력을 연계하여 팔레르모를 더 빠르게 몰아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오래 사용하면 과열되어 한동안 사용할 수 없고, 동시에 사용자의 눈이 지끈거리며 뜨거워지고 시야가 붉어지는 부작용이 있다.
• 전투력
: 엄지의 전직 언더보스에 걸맞게 도시 내에서도 상위권의 강자. 젊은 나이에 수많은 전공으로 언더보스의 자리에 올랐던 유망주였고, 전성기인 연기 전쟁 참전 당시엔 날개의 5등급 직원 기준으로도 이름 난 강자들과 결투해 최소 15연승을 하거나, 날개가 불타 도주가 불가능해진 것을 제외하곤 거의 소모가 없던 날개의 결전 병기인 구 G사의 파리 대왕을 일기토를 벌여 사살하는 등 전선에서 로쟈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을 정도로 크게 활약했다.
• 팔레르모
: 보냐텔리 가문의 검법. 성질이 다른 두 자루의 검을 통한 몰아치는 연격으로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압도하는 속검술이 특징이며, 전투가 길어질수록 연격 역시 더욱 빠르게 휘몰아친다는 특징이 있다.
• 신(心)
: 신으로 신체를 강화할 수 있고, 1망을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