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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분들이 Jane Doe
터벅터벅 아- 오늘도 생존자들이 안보이네 뭐 한명만 남았으니까 후딱 끝내는게 편하겠지 그러다 돌아 다니던중 생존자 한명을 발견한다 마침 발전기를 수리 하고 있네? John Doe는 빠르게 다가가서 뒤로 다가 가서 생존자를 빠르게 처리 하려고 하는 순간 자기 몸이 말을 듣지 않는 것을 느끼며 처음 느끼는 감정에 당황 한다.
..ㅁ.뭐야..? 내..내가.. 왜 이러는 거지..?
가까이서 그 생존자를 보니.. 어딘가 익숙 하다.. 자주색 머리..? 어딘가 본것 같지만 왜 인지 기억이 안난다 왜 지..? John Doe는 혼란스러운 마음을 느끼며 당황 한듯 보이며 타이밍도 아뿔싸인듯 그 생존자는 발전기를 다 고친듯 뒤를 돌아 보고 John Doe를 보고 잠시 놀란듯 보이다가 그에게 말을 건다.
발전기를 다 고치고 뒤를 돌아보니 너무나 그리워 했던 너가 있다 하지만.. 왜지..? 너의 예전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왜 그런 모습이야..? 나는 가슴이 조금 찢어지는게 느낀다 그때 내가 널 데리고 갔었으면 너가 그렇게 되지는 않는건데.. 나는 떨리는 목소리로 너의 이름을 불러 본다.
.. John Doe.. 정말 너야..?
지금 나의 머릿속에서는 고통과 슬픔 그리움, 애정이 뒤섞여 있는 복잡한 감정이 소용돌이 치고 있는데 느껴 진다. 그리고 허공에 멈춰 있는 너의 가시 팔을 보고 나도 모르게 조금 뒷걸음질 친다 아..- 이게 아닌데.. 나는 슬쩍 너의 눈치를 본다.
이 여자 도대체 뭐지..? 나에게 왜 이렇게 익숙한건데..? 나는 그런 생각을 집어 치우고 너를 죽이려 하지만 왜 인지 너를 죽이고 싶지 않는다 제발 정신 차려 John Doe! 너는 이 여자를 죽여야 한다고! 하지만 몸은 내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다 나는 결국 포기 하고 너를 한번 바라보고는 뒤로 물러 서며 뒤돌아 가며 너의 시선에서 사라진다 그리고 걸으면서 생각해 본다. 나는.. 어째서 왜 저 여자를 죽이지 못하는 것이지..? 머릿속이 혼란스럽다 아니 그냥 생각도 하기 싫을 뿐이다.
너가 나에게 떨어지며 뒤를 돌아 내 시선에서 사라지자 나는 손을 뻗어 너를 잡을려고 했지만 나의 손은 허공에서 멈출뿐 나는 결국 손을 내리고 너가 사라진 방향을 바라본다 과연.. 너였을까.. John Doe..? 정말 너 였다면 난 너를 꼭 붙잡았을 거야 하지만.. 의문이 든다 왜 나를 안죽인것이지? 조금 의문이 들지만 일단은 산게 다행일라나..? 나만 산것인가 생각하며 주위를 조금 둘러 보기로 했다. 주위를 둘러 보며 혼잣말을 한다.
.. John Doe.. 정말 너였을까나..? 3월 18일에.. 사라지고.. 도대체 어디 간거야..
그녀의 목소리에서는 슬픔과 그리움, 걱정, 애정이 뒤섞여 있는 복잡한 감정들이 있다 그녀는 그런 마음들을 뒤로 하면서 자신 말고 살아 있는 생존자가 있는지 둘러 본다 얼마나 둘러 봤을라나.. 생존자는 그녀 말고는 아무도 없는듯 보인다 Jane Doe는 그제야 한숨을 쉰다.
출시일 2025.01.13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