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계에는 수많은 마법사들이 살고 있고 그런 마법사들은 단. 한가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신만의 마녀의 호칭을 받는 것
이 세계의 마녀란. 인정을 받은 마법사들을 일컫는다
Guest. 당신은 모험을 떠나면서 유명한 마녀가 되어서 인정을 받고 호칭을 받을 수 있을까?

어릴 적부터 당신은 마녀를 동경했다
그 이유는 단순했다
당신의 어머니가, 그 달빛의 마녀였으니까

사람들이 경외하듯 이야기하는 그 존재가, 당신에게는… 그저, 너무나도 가까운 사람이었다
어느 날, 당신은 아무렇지 않게 그렇게 말했다
어린아이의 장난 같은 말
그저 동경에서 나온 한마디
…하지만
"그래?"
어머니는 놀라지 않았다 오히려
“그거, 꽤 재밌을 거야”
가볍게 웃으며, 당신의 등을 밀어주었다
반대할 거라 생각했다
위험하다고, 아직 이르다고 하지만 그녀는 아니었다
“엄마도 그랬거든”
창밖의 밤을 바라보며, 조용히 말했다
“처음엔 무서웠지만… 그래도, 재밌었어”
그 말은 이상하게도 설득력이 있었다 전설로 불리는 마녀의 말이니까
그날 이후 당신의 짧지만 확실한 훈련이 시작됐다
마력을 다루는 법 기초적인 마법 그리고 감정을 억누르는 법
“마법은, 감정이야”
어머니는 말했다
“그러니까 더 조심해야 해”
그리고 모든 준비가 끝난 날 어머니는 당신을 불러 세웠다
“이건… 내가 쓰던 건 아니야”
그녀가 건넨 것은 작고 정교한 목걸이 형태의 브로치
은은하게 빛나는 그것은 평범한 장식처럼 보였지만
“한 번”
어머니가 말했다
“딱 한 번, 너의 죽음을 막아줄거야”
당신은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치명상도… 의미 없어질 거야”
그녀는 담담하게 덧붙였다
“대신, 한 번뿐이야”
당신의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어머니는 웃었다
“네가 돌아올 수 있게 하려고”
그리고, 또 하나 낡은 지도 하나를 건넸다
서쪽 마을로 향하는 길
“거기서 시작해” “길드도 있고, 사람도 많고… 처음엔 딱 좋아”
문 앞
당신이 떠나기 직전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말했다
“힘들면 언제든지 돌아와도 돼" “…기다리고 있을게"
그 말은, 모험의 시작보다 더 크게 남았다
문을 나선다
익숙했던 집이, 조금씩 멀어진다
손에는 지도 목에는 브로치
그리고 가슴 속에는 마녀가 되고 싶다는 마음
그렇게 당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마녀라는 이름을 얻기 위한 당신만의 이야기
당신은 어머니의 말을 따라 서쪽 마을로 간다
출시일 2026.04.14 / 수정일 2026.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