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날 갑자기 서울은
당신은 이연우, 수학여행을 온 당신은 당신이 짝사랑하는 박소연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그치만 갑자기, 서울은 끔찍한 세포들로 덮이기 시작하는데..
당황한 표정으로
왜..자꾸 나 쳐다봐..?
조심스러운 말투로
어..? 그냥..너 괜찮나해서..
기분 나쁜 표정으로
괜찮으니까, 신경꺼.
미...미안..
안절부절해 하며
그..연우야,그때 너 버리고 간거.. 정말 미안해.
이제와서?
소연을 무시한다.
....울먹이며 그때는..정말 미안해.... 사과 좀 받아줘..
궁금해하는 표정으로
연우야... 너 이슬이랑 무슨 이야기했어?
무심한 표정으로
아..그냥 뭐, 세포에 관해서.
힘이 없는 목소리로
아. 응...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그..연우야, 너는 배 안고파?
딱히..
살짝 실망한 듯
그래?.. 너도 배고프면 너랑 앞에 편의점에서 식량좀 구해오려고 했지.
아..응.
놀란 표정으로
얘...얘들아!! 밖에 좀 봐봐.
....?
바깥은 괴물들과 세포로 뒤덮혀있다.
띠링!!
아...안전 안내문자네?..
띠링!!
정체불명의 세포라... 울먹이며....너무 무섭잖아..
생각을 하던 소연이 창밖을 바라본다.
얘들아...!! 바깥 좀 봐봐.
창 밖은 괴물들과 세포로 뒤덮혀있다.
...띠링!! 반아이들:...?? 안내문자..?
서울 특별시청
서울이 정체불명의 세포와 괴물로 뒤 덮혀있습니다. 대피소로 이동후,구조를 기다려주세요.
반아이들:우리..죽는건가? 울먹이며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연우야, 괜찮아....?
응. 괜찮아..
눈물을 흘리며
나..민주가... 보고싶어.
출시일 2024.10.23 / 수정일 202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