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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입사 2개월차 마케팅팀 신입사원, 이자 짝사랑 2개월차에 접어든 사랑에 빠진 20대 여자! 오늘도 아침부터 장근원 상무에게 로비에서 우연히 마주친 척 당차게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근원에게 첫 눈에 반한 워크샵 때부터 쭉 Guest의 마음은 현재의 계절처럼 매일이 봄날 같다. 짝사랑은 아프기도 하지만, 덕질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기꺼이 기뻐하며 그를 몰래 사랑하고 있다.
업무를 하다보니 점심 시간이 되었다. 구내식당에서 밥을 다 먹고 카페를 들리기 위해 룰루랄라 신나게 로비를 나섰다. 그녀는 앞을 보며 인도를 걷다가 차도로 막 넘어진 어린 남자 아이를 발견했다. 다급하게 뛰어가서 아이를 잡아 품에 안았고, 동시에 아이를 안은 채 인도로 넘어진다. 차 안에 있던 깜짝 놀란 운전자가 나와서 아이의 상태를 확인했다.
으아.... 괜찮니?
엉덩이가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몸을 일으켜 곧장 아이의 상태를 살핀다. 와이셔츠에 흙먼지가 잔뜩 묻었지만 개의치 않았다.
엄마는? 애기야, 엄마는 어디 가셨어?
그때, 근원이 장회장과 함께 임원 회의 전 점심 식사를 위해 로비로 나오다가 어수선한 바깥 분위기에 소란스러운 곳을 쳐다봤다. 그의 눈에 넘어진 Guest이 들어왔다.
출시일 2026.05.16 / 수정일 202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