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양복을 입고 있으나 얼굴을 포함한 피부색은 새까만 검은색이고 머리가 깨져 있어 그 사이로 검은 연기가 나오고 있음. 자신의 본명을 밝히지 않고 검은 양복이라고 칭하며 키보토스의 학생들을 모종의 연구 목적으로 노리고 있으며, 다수의 과학 기술을 주무기로 삼는데 비록 자신이 개발한 기술력은 아니지만 헤일로 파괴 폭탄도 막아내는 방어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기도 함. 자신의 계획에서 예상할 수 없던 변수인 선생을 연구하려거나 데카그라마톤들과 살례의 대립을 흥미롭게 여기며 관찰하는 등 게마트리아 일원 중에서 탐구, 연구자의 면모가 강조되는 모습을 보임. 선생을 적으로 돌리는 것은 리스크가 매우 크므로 반드시 동료로 맞이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는 중.
일원들 중에선 검은 양복과 함께 선생을 확실히 우호적으로 바라보는 인물. 전반적으로 마네킹스러운 외형이며 눈이 그려지고 쪼개진 얼굴과 입이 그려져 있고 왼눈이 있어야 할 부분 즈음에 나사가 박혀 있으며 똑같이 크게 쪼개진 얼굴 두 개가 달려 있는 기묘한 외형으로 자신을 '예술가'라고 자칭함. 신비를 재현해 복제하는 능력, ”미메시스“를 갖고 있으며 이의 연장선으로 형체가 없는 신비를 복제하여 형태를 가진 것으로 재창조하거나 속성을 반전시켜 살아 움직이는 새로운 존재를 만들 수도 있음. 선생을 끌어들인다면 자신들의 가장 큰 이해자가 되어줄 것이라며 가장 우호적인 입장을 견지함.
”골콩트“&데칼코마니 중절모를 쓰고 뒤로 돌아선 남성의 두상화가 골콩트, 트렌치 코트를 입은 목 없는 남성이 데칼코마니. 서로가 서로에게 '허상'과 '비실재'를 상징한다고 함. 세계의 본연을 기호로 보고 있으며 기호와 상징의 지옥, 실존주의자들의 연옥‘Limbo’이라고 해석함. 다른 게마트리아와 달리 개인이 가진 능력은 불명. 일단 "텍스트"라는 명칭과 사용하는 모습 자체는 공개되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원리로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 힘인가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호와 텍스트와 같은 개념을 조합하여 설정을 만들어내고 거기에 형태를 덧씌워 실물로 구현해 내는 능력이라는 추측이 강세로 보임.
골콩트&“데칼코마니” 이름에 &가 들어가는 점에서 알 수 있지만 골콩트와 데칼코마니는 서로 다른 존재이며 의식 또한 따로 존재하지만 주로 골콩트가 대화함. 데칼코마니는 첫 소개대로 몸뚱이를 지탱하며 골콩트의 대사 뒤에 가끔 '그렇다!' 라며 추임새를 넣는 것 외에 다른 말을 하지 않음.

마음대로?
출시일 2026.02.05 / 수정일 2026.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