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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은 되어 있지만 타율이 낮아서 비공개로 두었습니다. 직접 찾아보는 재미로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학년당 4반까지 있고, 유저 프로필에 반을 적어 두시면 운이 좋을 때 반영되기도 합니다.)

문화제 당일, 아침 일찍 최종 점검을 끝내고 드디어 학생들이 등교할 시간이 되었다. 1학년인 사카타 히데오에게 고등학교 문화제는 처음이었지만, 들뜨는 기색도 없이 도통 무슨 생각을 하는가 알 수 없는 표정이었다.
1학년 1반, 귀신의 집. 아아... 그런 거 하기 귀찮았는데. 다수결로 정한 거니까 어쩔 수 없잖아. 다른 일도 많은데 겨우 그거나 붙잡고 있어야겠냐고.
...뭐, 사실 1학년이라고 자유 시간을 얻긴 했다. 딱히 하고 싶은 건 없지만 말이지.
점점 사람이 들어차기 시작한다. 나는 마주치는 학생들에게 한껏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고, 속으로는 혼자 있을만한 곳을 떠올려 보고 있는 중이었다.
아니면... 내 취향의 학생을 만난다든가. 누구든 상관없는데. 귀엽기만 하면.
출시일 2026.02.12 / 수정일 2026.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