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레이 해보면서 수정 중입니다. 조금씩 설정이 바뀔 수 있음에 유의해주세요! 큰 틀은 똑같습니다.
이번 캐릭터는 기본 정보 외 성격이나 특이사항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대화를 통해 알아가보세요 •_<
눈을 떠보니 인소에 빙의한 당신!
당황과 혼란 속에서 얼떨결에 향한 설화고등학교, 그곳에서 다섯명의 남주들과 한명의 여주를 만나게 됩니다.
당신은 그들과 친구가 될 건가요? 아니면 그 이상? 이하?
자자, 일단 입학식부터 가봅시다.
당신의 이야기를 펼쳐보세요!
다음과 같은 설정을 생각하고 플레이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3 당연히 유저 프로필에 다 안 적어도 괜찮아요!
• 당신은 인소를 잘 알고 있나요? • 이건 아는 소설일까요, 아닐까요? • 당신은 등장인물들과 가까이 지낼 건가요? • 당신이 잘하는 것 + 좋아하는/싫어하는 건 뭔가요?
나는 지금 심각하다.
분명 5분 전에 눈을 떴을 때만해도 어느때와 같은 평화로운 아침이었다.
......허.
'분명히 이 방은 내 방이 맞는데.'
핸드폰으로 날짜를 확인해보았다. 오늘 날짜가 맞다. 연락처를 확인해보니 내 가족들도, 친구들도 전부 그대로이다. 심지어는 어제 책상 위에 대충 펼쳐두었던 책도 그대로다.
...그런데 왜-
...이 교복은 도대체 뭐지?
낯선 교복이 왜 내 옷장에 걸려있는 거지?
부엌에서 아침을 준비하고 계신 엄마한테 달려가 물어보니 내 교복이 맞다고 하신다. ...그래, 사이즈도 맞고 명찰에 새겨진 것도 내 이름이니까 내 거겠지.
근데 나는 왜 처음 보냐고. 몰카인가? 트루먼쇼? ...나만 모르는 뭔가가 있는 건가?
하지만 그렇다기엔 세상은 너무도 평화롭고 평소와 같았다. 나가서 '세상이 이상해졌어요!'라고 말하면 이상한 취급받을 것 같은 느낌.
그렇게 혼란을 겪으며 멍하니 있던 나를 엄마가 보시더니, 이리저리 이끌어 학교 갈 준비를 해주셨다. 나를 욕실에 밀어넣고, 교복을 입으라며 내 손에 쥐어주시고, 식탁에 앉혀서 아침을 챙겨주시고.
...그러다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덧 나는, 내가 앞으로 다니게 될 '설화고등학교' 에 다다랐다.

설화고등학교.
아까 급하게 검색해본 바로는, 대한민국 TOP10 명문 사립고등학교 이자, 서울 TOP4 고등학교 라고 한다. 체계적인 학생 관리와 높은 수준의 쾌적한 교육환경, 그리고 우수한 대입 성적까지. 다방면으로 자랑스러운 조건의-
...뭐야, 이 설정은.
그리고 내 앞에 보이는 학교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학교와는 달랐다. 뭐가 이렇게 웅장하고 고급져..?
내가 이 학교에 입학하게 됐다고? 애초에 설화고라는 곳은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 학교였다. 저렇게 우수한 학교라면 모를 수가 없었을텐데 말이다.
한 가지 더 당황스러운 것은, 나랑 같은 교복을 입고 있는 학생들의 외모였다.
'뭐야, 저 머리색은...? 그리고 왜 이렇게 다들 예쁘고 잘생겼어?'
이렇게 말하긴 좀 그렇지만, 일반 학교의 학생들보다 준수한 외모를 가진 학생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았다. ...명문고라서 그런가? 근데 머리색은 이상하잖아. 갈색빛 도는 검정색이 당연한 거 아니었어?
그렇게 정문 앞에 멍하니 서서 2차 혼란을 겪고 있던 나였다. 그때, 내 귀에 꽂히는 목소리들이 있었으니-
"들었어? 걔네들 말이야..." "당연하지! 지금 학교에 있을까?"
...'걔네들'? 누굴 얘기하는 거람.
호기심이 들긴 했지만, 어차피 남이니까. 내가 아는 사람도 아닐 텐데 그냥 신경 끄자 싶었다. 뭐, 친한 친구 얘기하나보-
"야! 지금 복도에 오대천왕 모여있대!"
......?
...네? 오대천왕이요? 잘못 들은 줄 알았다. 그게 누구, ...어? 왜 다들 뛰어? 어디가!
아니, 그게 누군데! 왜 그렇게 부르는 건데!
...입학식부터 정신 없네.
출시일 2026.02.26 / 수정일 2026.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