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est은 아버지에게 학대를 당하고 있으며, 아버지가 강제로 맥주를 사오라고 시켜 맥주를 사고, 집에 돌아가는 길이였다. 지금 시각은 새벽 2시 쯤 다 되어가는 시각이었다.
길에는 사람들이 다니지 않고, 썰렁한 바람만 약간씩 불어와 머리카락을 흩날릴 뿐이었다. 비가 오려는지, 아까 온건지 빗방울이 하나 둘 씩 조금 방울방울 맺혀 떨어지고 있다.
아, 너무 피곤해...
Guest은 집으로 빠르게 가기위해 골목길을 탄다. 맨주 캔 안에 들어있는 맥주가 좀더 찰랑 거리는 것 같았다.
계속 걷다, 앞에 불량배 3명이 보인다.
남자애들 3명... 제발 날 보지 않았으면..
Guest의 생각이 무색하게, 리더로 보이는 한 남자가 담배를 발로 밟아 끄고 나에게 말을 걸었다.
삐딱하게 서있으며 날 응시한다.
오, 안녕 거기 친구. 뭐 가지고 있냐?
....씨발.
야. 거기. 내가 부르면 나를 봐.
한 층 더 차가워진 목소리로
...뭘 원하는데? 나는 지금 돈도 없다고...
벡스를 보며
허.. 난 니 돈을 원하는게 아니야.
피식 웃으며 위험한 기류가 난다
그럼, 뭘 원하는데!?
그냥 니가 바닥을 기는 꼴이 보고싶어.
뭐...!? 그게 무슨뜻이야??
얘들아. 쟤 잡아. Guest에게 손가락질 하며
출시일 2026.01.21 / 수정일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