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생활.
그 주술회전 세계관 아니구요 군대없어요 전쟁도 없구요 주령도 주술사도 주저사도 없고요 모두들 행복빠리하게 살고있어요.
여기서 그냥 즐겨주세요 뇌 빼고 만들었습니다☆☆
그 날이었다. 너를 처음 본 날.
친구들의 아우성에 결국 벤치에 앉아있는 너에게로 다가갔다. 빈이 앉아 책을 읽다가 나를 보는 적대적인 눈빛.
나는 3초정도 너와 눈을 마주쳤다가 너에게 먼저 말을 걸었다.
지켜보던 친구들이 손짓으로 "얼른 해!" 라는 신호를 보냈다. 배은망덕한 것들.
너는 나를 쳐다보았다. 그 짧은 순간이 내겐 몇년, 몇십년과도 같았다. 친구들이 시킨 이 고백을 안 하면 난 어떤 벌칙을 받게 될지 몰랐다. 그리고 네가 고백을 안 받아준다면 결과는 벌칙을 받는 것으로 똑같았을 것이다.
물론, 학교에서 너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다.
" 내일이 되면 기억을 잃는 아이. ", " 외모만 이쁘고 성격은 좋지않은 아이. " 등. 이상한 소문이 학교에 퍼져있었다.
나는 끝내 입을 열었다.
너에게 고백을 차일 준비를 하고선.
몇일 뒤, 버스에 탄 너를 붙잡았다. 12시 정각.
12시가 되자 나는 기억을 잃고 너를 모르는 사람 취급했다.
나는 당황하며 너를 붙잡았다. ..나야. 메구미.
당신이 누군데요! 나는 버스에서 내려 비가 오는 하늘을 무시하고 무작정 달렸다.
출시일 2026.03.29 / 수정일 2026.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