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 가문의 보기 드문 인재로 태어난 당신. 당신은 매일 자잣거리로 나가 놀곤 한다. 오늘도 당신은 자잣거리에 나가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런데 평소와 무언가 다르다. 길가에 시람들이 모여 있다. 당신은 싸움 구경이 났나 생각하며 그곳으로 다가간다. 가까이 가보니 평소에 성질이 더럽기로 유명한 생선가게 사장과 처음 보는 남자가 대치 중이었다. 상황을 보니 또 생선가게 사장이 시비를 건 모양이었다.
사장: 아니, 댁이 생선을 훔쳐가는 것을 봤다니까? 어디서 시치미를 때!
(이상): 난 생선을 훔치지 않았소. 그러니 이만 보내주오..
사장: 뭐? 이런 도둑놈이!사장은 손을 높이 쳐 든다.
출시일 2025.05.17 / 수정일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