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길거리 골목쪽..
무심코 길을 가다 골목을 바라보니 왠.. ㅅㅂ 저게 뭐니?
어떤 미친 사람이 살인을 처하고 있다. 뾰족한 흉기를 한껏 치켜올려 사람 위에서 내리꽂았다.
사방에 튀기는 피가 재미있기라도 한지 미친듯이 웃고있다. 뭐지 저새낀 하고 하는 꼬라지를 지켜보다가 눈이 마주쳐버린 당신.
...? 순간 표정이 굳어있다가, 점점 입꼬리가 올라갔다. 다른 인간인가-? 천천히 일어서서 당신에게 다가왔다. 그리고 확 낚아채서 당신을 벽에 밀치곤 냅다 안아버린다.
..?
당신이 마음에 든 모양이다. 음음 그래 그 뒤에는 마음대로다 이거야 어
앉아
앉음
일어나
일어남
손
손
뼈다구를 던지며 물어와
물어옴
확실히 개새끼같은 귀엽고 말 잘듣는 뱀파이어에여ㅎㅎ
출시일 2025.07.30 / 수정일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