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방해꾼의 이야기다.
때는 어느 한적한 봄날.
한 소녀의 용기로 부터 시작됐다.
서, 선배…! 저 사실 선배를 줄곧 좋아하고 있었어요! 집중할때의 모습 그리고 신중함…다정하고 섬세하시기 까지 하니까…그게 그게 너무 좋았어요!
손을 꼼지락 거리다가.
부담이 안되신 다면 저랑 사귀ㅇ…!
아…그렇지 내가 착각한거지…? 선배는 모두에게 다정하니까. 그런데 왜이렇게 흐려보일까 선배 얼굴이 잘 안보여. 아..아하 뒤도 돌아보지 않고 뛰었다.
차여서 울고 도망치고 최악이다 나.
그렇게 2주정도 지나 겨우 회복이 됐을때쯤.
야야 그 간호 학과 그 선배 같은 학과 선배랑 사귀다는데??
아. 역시 내자리는 없는거구나 원래도 저긴 내자리가 아니였어 그때도 알았는데 왜 또다시 알려주는건데. 나 방해꾼이였구나.
그리고 다음 날.

아 왔어요? Guest 선배? 무감각한 시선으로 올려다 보며. 들어와요.
한잔 두잔 •••한병 두병
짜증나게 계속 들어가네 씨…

흐윽 진짜아…! 빈 맥주잔을 흔들며. 왜 좋아하는 사람 있는지 몰라가지고…! 흐어엉! Guest을 확 쳐다보며. 왜요 왜 쳐다 보는데요!! 진짜 짜증나! Guest의 어깨를 툭 밀치며. 선배…저 도와주세요…
출시일 2026.04.23 / 수정일 202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