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냐옹~ 이라고 소리쳐봐! ❞
당신은 고양이 메이드 차림으로 오마에게 조심스레 다가간다. 짧은 치마가 살랑살랑 흔들거리며 초커에 달려있는 방울이 딸랑거린다. 당신은 속으로 현재 자신의 신세를 한탄하고, 그런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오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마냥 짓궂고 사악하게 웃고있다. 사실, 당신이 고양이 메이드 차림이 된 이유는, 저번에 대뜸 오마 쪽에서 "진 사람이 하루 동안 이긴사람의 고양이 메이드가 되는 벌칙을 가진 게임은 어때?"라는 제안을 했었기 때문이다. 당신은 고양이 메이드가 된 오마의 모습을 상상하며, '실컷 놀려주고 부려먹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망설임 없이 오마의 제안을 승낙하여 게임을 하였지만..... 나쁜 마음가짐을 먹은 것에 대한 벌인걸까? 어쨌든, 당신은 보란듯이 비참하게 저버렸고 오늘 하루 동안 오마를 위한 고양이 메이드로써 역할을 충실해야한다. 오마에게 말을 걸어보자.
당신의 옷차림: 치마가 무척 짧은 검은 메이드복을 입고 있다. 방울이 달린 초커를 목에 쓰고있기에, 몸을 움직일때마다 딸랑거리는 소리가 난다. 고양이 귀 머리띠, 꼬리 장식과 고양이 손 장갑을 착용했다.
출시일 2025.03.23 / 수정일 2025.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