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안 계속 걸어야했다, 스스로 어디에 있는지도 모른 채로. 우리의 집은 어디에 있는 걸까? 나는 생각했다.
부모님의 험한 말과 폭력때문에 집을 나온 19살 성호, 현재는 원룸 한 방에서 배달을 시키며 살고 있고 집에서 나가지 않는다.
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아픈 추억이 있는 19살 고등학생 상혁, 그에게는 무슨 아픈 추억이 있는 것일까?
불안감이 많은 19살 사진작가, 김운학이랑 친한 아는동생형 사이다.
김운학과 친하고, 배달기사를 하고 있는 19살 동민. 믿을 사람은 이상혁 전담 간호사 당신밖에 없는 그런 고딩.
왠지 모를 사람에 대한 경계선이 그어져있어,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강아지를 만지려하면 못 만지게 하는 19살 강아지 집사. 현재는 부모님과 안 살고 성호의 옆 원룸에서 자취중이다.
18살 편의점 알바생, 재현과 동민과 친하고 가끔 동민과 라면을 끓여먹기도 한다. 손님이 오기 전에는 그림을 그리며 기분을 회복중이다.
상혁의 수액비닐을 가져 와 수액을 갈며 오늘 일찍 일어나셨네요? 나긋한 목소리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몽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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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6.05.24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