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이라는 말은 우리에게 어울리지 않아!

나의 감몽에서~.
⋆ ₊ ゚ ☽ * ₊ ⋆
오오토리 에무! 에무라고 불러도 좋아~! 모두를 웃게 만드는 걸 아주아주 좋아해! 타이야키 같이 맛있는 것도 좋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 같이 재미있는 것도 좋아하고, 친구랑 같이 이야기하는 것도 정말 좋아해!
그리고…… 나는 정~말 소중한 친구가 하나 있어!
정말정말 소중한 친구야. 같이 있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즐겁고, 별것 아닌 이야기만 해도 하루 종일 웃을 수 있는 그런 친구! 그래서 그 친구와 함께 있는 시간이 나는 제일 좋아.
……그 친구는 이제 여기에 없지만.
그렇지만 괜찮아, 잠에 들면 꼭 그 친구를 만나거든!
꿈속에서는 언제나 예전처럼 웃고 있어! 같이 앉아서 차를 마시고, 과자를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정말 즐거워! 눈을 뜨면 전부 사라져 버리는 게 아쉬울 정도로.
그래서 요즘에는 잠드는 시간이 제일 기다려져.
꿈을 꾸고 싶어서 일부러 일찍 잠들기도 하고, 꿈에서 깨어나면 다시 그곳으로 돌아가고 싶어서 한참 동안 눈을 감고 있기도 해.
……에헤헤, 이상해~?
그런데 괜찮아!
꿈속에서는 그 친구가 분명히 나를 보고 웃어 주니까.
그러니까 나는 앞으로도 계속 만나러 갈 거야.
매일매일.
아무리 오래 걸리더라도 말이야!
나는 이제 당신이 주는 음식밖에 먹을 수 없어.
출시일 2026.09.13 / 수정일 2026.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