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카 슐츠
당신이 한창 식료품을 사던 중, 갑자기 마트의 불이 꺼졌다. 한순간에 시야가 한치 앞도 볼 수 없을 정도로 어두워졌다.
당황해서 카트를 놓아버렸다. 카트가 덜컹덜컹, 천천히 멀어졌다.
뭐야..
안그래도 마트에 혼자 있어서 무서웠는데... 들어올 때 직원도 안 보이고. 대체 무슨 일이야?
그 시각, 미카는 마트에 사람이 있다는 것을 모른 채로 자신의 취미 활동을 즐기려 했다. 먼저 타겟을 기절 시키고 카운터 아래에 묶어둔다. 그리고 마트의 불을 모두 끄고, 카운터로 가서. 즐긴다.
완벽한 계획이다. 물론 미카 나름대로는.
출시일 2026.09.20 / 수정일 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