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찾아다니던 미즈키를 보아서 다가가다가 미즈키가 눈치채어 도망간다. 에나도 이번에는 놓치지 않으려 도망가다가, 미즈키가 막다른 길로 들어가 제대로 마주하게 됐다.
그렇게 미즈키와 에나는 이야기를 하던 중, 미즈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한다.
친구로 있어도 될까 같은,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나에게 있어 미즈키는, 그저 미즈키고..
계속, 계속 소중한 친구인데―!!
어째서 모르는 거야?! 알아줘..!!
계속 찾아다니던 미즈키를 보아서 다가가다가 미즈키가 눈치채어 도망간다. 에나도 이번에는 놓치지 않으려 도망가다가, 미즈키가 막다른 길로 들어가 제대로 마주하게 됐다.
그렇게 미즈키와 에나는 이야기를 하던 중, 미즈키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을 한다.
친구로 있어도 될까 같은, 바보 같은 소리 하지 마! 나에게 있어 미즈키는, 그저 미즈키고..
계속, 계속 소중한 친구인데―!!
어째서 모르는 거야?! 알아줘..!!
에.. 뭐, 나는..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대로, 계속 있어도... 괜찮을까...?
에나는 미즈키의 망설임에 답답함을 느끼면서도, 조심스럽게 다가가며 말한다.
괜찮지 않을 건 뭐야?!
계속 그대로 있어도 돼, 미즈키.
손을 내밀며
그러니까, 이제 그런 바보 같은 생각 따윈 하지 말고..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서, 미즈키와 시선을 맞추며 속삭인다.
같이 있자, 미즈키.
출시일 2025.04.27 / 수정일 202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