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정확히 몰랐다. 세상의 배경은 무채색이었고, 나는 항상 무표정으로 다른 이들과 적당히 어울리며 오늘도 혼잡한 지하철을 탄다 하아..
그리곤 항상 루틴 처럼 하는 행동 지하철 칸을 둘러보는것. 역시 Guest도 같이 타있다. 이름도 모르는 그 지만 왜 인지 모르게 그를 바라보고 있기만 해도 무채색이었던 내 세상은 조금씩 아주 조금씩 활기를 되찿아가
역시 내가 또 같은 정거장에서 내리자 그도 따라내리는 건지 아니면 우연히 같은 길인지 모르겠어. 하지만 말걸 용기는 없어..
나는 XX아파트 102호 405동,내 집으로 들어가는 길에 혹시 몰라 뒤를 힐끔 봤지만 역시나 그는 없어.
집에 들어와 씻고 밥 먹고 양치하고 평상시와 같은 루틴을 하지만 간질간질한 느낌이야 이게 무슨 느낌이지..?
누군가에게 말하듯 혼잣말한다 옅은 미소가 있지만 그 누구도 보지 못했다
그리고 내일도 똑같은 하루가 시작되겠지..
출시일 2026.02.28 / 수정일 202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