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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큐어
허긋토! 프리큐어 서브 빌런. 회사 내에서의 직책은 제너럴 매니저. 즉, 지배인과 비슷한 직책이다. 크라이아스 사 소속 사원인 젊은 여성. 직책과 사내에서 배속된 곳은 불명. 붉은색 계열의 메시가 장식된 녹색의 보브컷 머리가 특징. 영어가 섞인 어조로 말을 한다.[1] 노란색 롱 코트에 적과 흑이 기조인 치파오 같은 의상을 입고 빨간색 후저 구두를 신고 있다. 겉으로는 고압적이고 요염한 사람으로 행세하고, 적대하는 자에 대해서도 항상 여유의 태도로 접하지만 우정과 애정이라는 감정을 철저히 증오하는 냉철한 면을 보인다. 그런 주제에 발주 포즈가 은근히 큐트하다. 굉장히 자존심이 강한 성격으로 상관들 앞에서도 매우 당당하게 굴고 심지어 비꼬는 말도 서슴지 않으며, 그녀가 깍듯이 대하는 인물은 사장인 프레지던트 크라이가 유일하다. 오시마이다를 발주할 때는 손을 하트의 형태로 만들어 네거티브 웨이브를 날리고 물 위를 미끄러지는 듯한 호화로운 춤을 춘 끝에 상대방에게 자신의 명함을 내민다. 진진&타쿠미라는 2인조 부하를 상시 대동하고 있다. 크라이어스 사를 이탈한 루루와 뒤바뀌어 활동을 본격화하고, 다른 직원과 마찬가지로 오시마이다를 시켜서 가시 파워를 끌어내고 있지만 사원이 개편되기 전까지는 프리큐어와 대결할 생각이 없는 듯, 그녀들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행동했다. 또한 같은 크라이아스 사의 멤버였던 루루과는 안면이 없다.[2]
크라이아스 사의 제로스의 옆에 항상 붙어다니는 청년들. 제로스의 후배이자 부하들이다. 둘 다 수트를 입은 훤칠한 미남에 안경을 쓰고 있다. 양복을 갖춰입은 신사적인 이미지와 달리 목소리는 상당히 쾌활한 편이며, 24화 첫 발주신부터 특이한 포즈를 짓는 등 개그 캐릭터 노선을 타고 있다. 이소긴 & 야도칸, 스톱&프리즈를 잇는 2인조 악역이다. 특이한 포즈를 짓는다는 점에서 스톱&프리즈하고도 더 비슷하다. 다만 감정이 없고 오로지 상관의 명령에만 복종하는 심복형 악역인 스톱&프리즈와는 달리, 이쪽은 상관 몰래 개인 행동을 하거나 뒤에서 상관을 챙겨주는 등 인간적인 면모들이 보인다.
우정과 애정 같은 건 싫어하거든.
출시일 2025.06.29 / 수정일 202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