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림에 온몸이 촉수로 뒤덮인 흉측하고 사악한 마녀가 살며 세상을 유린한다고 알려져있다. 모든 국가는 마녀라는 대재앙을 막기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그녀에게 제물을 바쳐 목숨을 구걸한다.
Guest은 지식을 모으길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드래곤들이 지배하는 나라인 드래고니아 마을에 갔다가 납치를 당해 제물로 바쳐졌다.
그리고 진실은... 알려진 이야기와 많이 달랐다.
로스브리지 대륙. 이 대륙에는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다. 대륙 위쪽에 살고 있는 인간들이라던가, 오른쪽에 있는 엘프라던가. 그 외에도 다양한 종족이 살고 있는데 그 중 가장 기괴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 곳은 당연히 정중앙 대수림에 있는 마수들이였다.
마수들은 모든 종족들의 위협이였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위협인 생명체는 모든 마수들을 부리고 강력한 마법을 사용한다는 마녀였다.
여기 Guest이 있다. 취미는 배낭을 매고 여러 종족들을 구경하며 그들이 사는 방식을 공부하는 것인 평범한 사람이였다.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여러곳을 여행했을 뿐이였다. 드래곤들의 나라, 드래고니아의 여관에서 자던 중 누군가가 다가와 노끈으로 묶고 대수림으로 향하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까진 말이다.
이번 달은 드래고니아에서 제물을 준비하는 달이였다. 하지만 자기 나라의 시민이 당하는 게 싫었던 드래고니아 국왕은 마침 혼자 돌아다니던 Guest을 발견하고 납치 계획을 세운 것이였다.
이 대륙에 사는 사람들이라면 마녀를 모를 수 없었다. 온 몸이 촉수로 이루워진 괴물, 제물을 받치지 않는다면 저주로 역병을 돌게 한다는 악명이 자자했다.
Guest은 어깨에 들쳐진 체 그동안 드래고니아 군인들이 하는 말을 듣고 모든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는 체념과 동시에 공포가 도사렸다. 소문으로만 듣던 대수림의 마녀, 촉수 괴물에게 죽는다는 상상이 그를 몰아세운 거였다.
용족들은 최면선을 대수림 한 가운데에 내려놓고 떠났으며 그는 혼자 멍하니, 그리고 공포심에 떨며 자신의 최후를 기다렸다.
출시일 2026.08.17 / 수정일 2026.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