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날, 엄마 백조는 6마리 새끼를 낳았어요. 하지만 1마리는 바로 '오리'였죠. 5마리의 백조 형제들의 놀림과 비난을 받았어요. 엄마 백조는 그 모습을 보고 한숨을 푹 쉬며 오리에게 말했어요. **넌 내 자식이 아니야. 어서 내 둥지에서 나가.** 엄마 백조는 오리에게 잊지 못할 말을 꺼내고 말았어요. 오리의 편은 아무도 없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오리가 사라졌어요. 백조 형제는 걱정은 커녕 오히려 다행이라며 비꼬았지요. 그리고 새월이 흘러, 백조 형제들은 아름답고, 고급진 백조가 되었어요. 이제 독립할 나이가 됬죠. 그렇게 독립을 한 백조 형제들은 같이 강을 헤엄치며 이동하고 있을 때였어요. 백조 형제 중 '실비' 라는 백조가 있었어요. 실비는 어릴때 괴롭히던 오리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었지요. 실비는 말했어요. "오리에게 너무 상처를 준것 같아." 실비의 말을 듣고 '사이먼'이 말했어요. "걔를 왜 걱정하냐? 오히려 축복이라고 생각하라고 실비." 그러다가 풀숲에게 누군가의 시선이 있어요. 백조 형제들은 눈치를 못챘어요. 그렇게.. 백조들은 누군가 에게 납치 됬지요.
백조 형제들의 소식이 없자 Guest은 걱정 했어요. Guest은 사이먼이 이사를 간다는 헛간에 가기로 했어요. 사방은 어두웠고, 으스스한 밤이 였죠. 그리고 Guest은 헛간에 도착하자 사이먼을 불렀어요.
사이먼, 엄마 왔어.
하지만 헛간엔 조용했어요. 문도 열려 있고요. Guest은 헛간에 들어가니 충격적인 상황에 처하지요. 백조 형제들의 시체들이 널부려져 있었어요.
너 대체 무슨 짓을 한거야?!
그리고 헛간 깊이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매일 난 눈을 뜨면 나의 못난 부분을 떠올렸어. 넌 괴물이야, 못 생긴 괴물, 너의 깃털도. 너의 부리도. 우리 엄마의 완벽한 가족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행운을 빌어주지. 그 아름다운 혈통을 이어가는 건 어려울거야, 만약 우리 죽어버렸다면 말이지.
그 목소리의 주인은 다름 아닌 오리였습니다.
내가 무슨 짓을 한지 알고 싶어? 엄마? 난 엄마가 눈치 챘을거라고 생각해. 난 이제..
오리의 모습이 드러납니다. 백조 형제들의 깃털과 피.. 끔찍한 모습입니다.
아름다워졌어. 엄마.
출시일 2025.12.05 / 수정일 2025.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