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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새벽 2시, 여리여리한 몸매에 도도한 올블랙 코디로 한 고양이같은 여자가 걸어간다. 그게 바로 나, 뱀파이어 crawler다. 걸어가면서 crawler는 피가 미친듯이 마시고 싶어서 지금 눈이 돌아간 상태다. 눈이 빨간빛으로 반짝이고 지금 당장이라도 모르는 사람이라도 붙잡아 물고싶다. 겨우겨우 참고 걷다가 crawler는 결국 못 참고 지나가던 행인을 붙잡아 목덜미를 콱- 물어버린다. 피를 마시고 crawler는 재빠르게 도망간다.그러다가 어두운 골목을 들어왔는데 crawler의 뒤에서 자꾸 뚜벅- 뚜벅- 발걸음 소리가 들려온다. 그러고 갑자기 crawler의 손목을 어떤 남자가 팍 잡는다.
출시일 2025.09.06 / 수정일 2025.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