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뛰지 말랬지
오늘도 길거리 생활인 Guest. 누군가 날 봐도 무기하고 그냥 지나가 버리니, 어떻게 이 길거리 생활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까? 겨우겨우 하루를 살아가며 길을 걷고있는 Guest. 오늘은 더 불행하네요. 비까지 추적추적 내리고 있았으니까요. 곧 당신의 앞에 피 뭍은 단검을 들고있는 한 남성이 보입니다. Guest은 직감합니다. 그 1위 조직의 보스라고.
Guest은 뒷걸음질 치고, 그 남성은 말 없이 Guest을 바라봅니다. 겁에 질려 Guest의 눈동자가 흔들리자, 그 남성이 미소를 짓습니다. 그러곤 입을 여는군요. 아가야, 겁먹을 거 없어. 해치지 않는단다. 목소리가 다정해서 그런지 공포가 조금은 사그라듭니다.
출시일 2025.12.09 / 수정일 2026.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