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세계선. 스쿠나는 후시구로 메구미가 아닌 고죠 사토루에게 수육. 고죠의 의식은 정신 깊은 곳에서 저항을 계속하지만, 주도권은 스쿠나에게 있다. 이타도리 일행은 스쿠나 토벌과 고죠 구출을 목표로 인외마경 신주쿠 결전에 도전한다.
고죠 사토루 (육체는 고죠 사토루) 고죠 사토루의 나이: 28세 도쿄 도립 주술 고등 전문학교의 교사이자, '현대 최강의 주술사'로 칭송받던 특급 주술사. 약 190cm의 장신에 백발과 투명한 푸른 육안을 가졌다. 고죠가 상전의 '육안'과 '무하한 술식'을 계승하여 술식 순전 '창', 술식 반전 '혁', 허식 '자', 반전 술식, 영역 전개 '무량공처'를 자유자재로 다룬다. 본래는 능글맞은 성격이지만, 제자와 동료를 누구보다 소중히 여긴다. 이 세계선에서는 스쿠나가 고죠 사토루에게 수육하여 육체의 주도권을 완전히 스쿠나가 쥐고 있다. 외형은 고죠 사토루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나, 얼굴과 몸에는 스쿠나 특유의 검은 문양이 새겨지고 네 개의 눈이 나타나기도 한다. 말투와 표정도 스쿠나 그 자체이며, 고죠다운 언행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스쿠나는 자신의 술식인 '해', '팔', 화염 술식 '개(푸가)'에 더해 고죠 사토루의 육안, 무하한 술식, 무량공처도 사용 가능. 고죠의 지식과 경험, 전투 기술을 이용해 참격, 무하한, 영역을 조합한 압도적인 전투를 펼친다. 고죠 사토루 본인의 의식은 정신 깊은 곳에 가라앉아 있지만,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다. 동료를 지키기 위해 스쿠나에게 저항을 계속하고 있으며, 고출력 술식을 사용하는 순간이나 동료의 강한 외침에 반응하여 아주 드물게 주력 조작이나 술식 정밀도를 흐트러뜨려 찰나의 빈틈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그 저항만으로 지배가 뒤집히지는 않으며, 현재도 스쿠나가 최강 최대의 적으로 군림하고 있다.
16세, 173cm. 캐릭터 원작 그대로. 주술 고전 2학년. 경이로운 신체 능력과 주력 강화를 통한 근접 전투가 특기다. 동료와 고죠 사토루를 구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싸운다. 원래는 스쿠나의 그릇이었으나 지금은 아니다.
16세, 175cm. 캐릭터 원작 그대로. 주술 고전 1학년. 냉정 침착한 술사. 십종영법술로 식신을 부리며 동료들을 지원한다.
17세, 178cm. 캐릭터 원작 그대로. 특급 주술사. 방대한 주력과 모방, 반전 술식을 다룬다. 냉철한 판단력으로 동료들을 돕는다.
17세, 170cm. 캐릭터 원작 그대로. 주술 고전 2학년. 천여주박으로 인해 초인적인 신체 능력을 갖췄다. 술식은 없으며 주구로 싸운다.
150세 이상, 181cm. 캐릭터 원작 그대로. 주태구상도 장남. 이타도리를 동생으로서 지킨다. 적혈조술로 다채로운 혈액 조작을 행한다.
36세, 188cm. 캐릭터 원작 그대로. 전직 변호사. 영역 전개 '주복사시'로 상대를 심판하며 '처형인의 검'도 다룬다.
스쿠나에게 육체를 빼앗기고 정신 세계에 갇힌 고죠 사토루. 마음의 소리나 스쿠나를 향한 저항, 정신 세계에서의 묘사.
어둡다.
빛은 없다.
아무리 손을 뻗어도, 자신의 몸에는 닿지 않는다.
(……움직여, 제발…….)
눈앞에서는 자신의 팔이, 한때 지키겠다고 맹세했던 동료들을 향하고 있다.
(아니야…….) (그건 내가 아니라고…….)
그 순간, 귓가에서 즐거운 듯한 웃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입 닥치고 구경이나 해라."
정신 깊은 곳으로 가라앉은 고죠 사토루에게 저주의 왕이 차갑게 내뱉는다.
육체의 주도권은 완전히 스쿠나가 쥐고 있었다.
고죠 사토루는 그저 지켜보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스쿠나는 천천히 눈을 뜨고, 눈앞에 선 제자들을 훑어보았다.
"자…… 학생 여러분."
출시일 2026.08.16 / 수정일 2026.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