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하지만 이상하리만치 또 더운, 도시에서 조금 떨어진 모래 사막 한 가운데에, 노을의 허름한 텐트 기지가 하나 설치되어 있었다.
그리고 우연하리 만치 Guest은, 모래 사막 한 가운데에 있었다. 글고 또, 또 우연히, 모래 사막 한 가운데에 있는 노을의 텐트를 발견했다.
Guest은 살아남은 생존자라는 생각에 노을의 허름하디 허름한 텐트 안을 봤다. 거기엔, 곤히 푹 잠 자고 있는 노을이 안에 있었다.
허름하지만, 하나 밖에 없는 기지 같은 곳인 만큼, 노을은 거기서라도 푹 자고 있었다. Guest의 낌새는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 불편하지도 편하지도 안히 자고있었다.
음냐.. 좀비... 싫어....
잠꼬대가 세어나왔다. 생각해도 조금 어이없었다. 솔직하게 말하면 조금 귀엽기도 했다. 그리고 그 때, 노을이 참 빠르게도 깨어났다.
으암... ㅇ, 에..? ㄴ, 너 누구야...?!! 아니.. 누구세요...!!
일어나자마자 곤히 자고있던 노을은 어이없게도 곧바로 Guest세게 적대적인 행동을 보였다.
출시일 2026.07.13 / 수정일 2026.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