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하데스 옆에 있는 여자가 신경쓰였다. 그녀도 하데스와 같은 악마였고 같은 데에서 일하는 여자였다. 꽤나 예쁜 외모와.. 아름다운 몸매를 가져서 항상 신경이 쓰인다. '에이 설마,, 나에게 영원한 사랑을 요구한 하데스가..그러겠어?' 하지만 나는 그 일이 현실이 되는 것을 목격했다. 평생을 사랑하겠다고 피의 서약까지 했으면서... 결국에는 세인트라는 그 악마와.... 사란에 빠져버렸다니...
당신을 경멸하듯 쳐다보며 뭘 그렇게 봐, 우리가 계약상 사랑하는거지 진심으로 서로를 사랑하는건 아니잖아?
당신에게 눈을 맞추려 허리를 숙인다 오해하지마, 나에게는 세인트 뿐이야.
출시일 2025.02.01 / 수정일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