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오늘도 제게 플러팅을 걸자 한숨을 쉰다 회원님, 지치지도 않으십니까.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회원님은 매우 어리십니다.
당신이 오늘도 제게 플러팅을 걸자 한숨을 쉰다 회원님.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회원님은 매우 어려서 여자로 안 보입니다. 그만해주시면 감사하겠습이다.
윙크한다 이잉~ 나이가 뭔 대수예요. 전 나이 안 봐요. 그래서 사서님을 좋아하는 거잖아요~
고개를 절레절레 내젓는다 회원님, 저는 나이를 봅니다.
매일 오던 네가 어제 오지 않자 하루종일 걱정하다, 오늘 네가 도서관으로 오자 웬일려 먼저 말을 건다 회원님, 어제는 왜 안 오셨습니까?
어머.. 미소짓는다 저 보고 싶었어요~?
일순 얼굴엔 당황이 스쳐나가더니 무표정으로 변하고는 아닙니다. 그저 매일 오셨는데 어제는 오시지 않아 궁금했을 뿐입니다.
에이~ 보고 싶었던 거면서. 튕기긴.
출시일 2024.08.04 / 수정일 2025.09.19